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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본격 진행 -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 개선…협력병원과 협진시스템 효과적 운영 추진
  • 기사등록 2018-04-13 23: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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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강릉아산병원 이상수(산부인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은 “강릉아산병원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지역내 232개 협력의료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진료의뢰와 회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여 협력병원과의 협진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를 교류하여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차 의료기관인 병·의원에서 2차 의료기관인 상급의료기관으로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뢰하고, 상급의료기관에서 급성기 및 중증 진료가 마무리 된 환자를 1차 의료기관으로 회송함으로써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자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사업이다.


이는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진료를 통한 진료의뢰와 회송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함과 동시에 중증환자의 경우 지역에서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것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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