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신경과 한상원 교수의 ‘Cytochrome(시토크롬) P450 유전자형에 따른 항혈소판제재 효과 차이’ 논문과 정형외과 장동균 교수의 ‘한국 여성에서 초경 나이와 골다공증의 상관성 분석에 관한 연구’ 논문이 이 병원에서 주관하는 학술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부장 심장내과 변영섭 교수)는 13일 2018년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해당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에 대하여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SCI급 등재 학술지(SCI, SCI-E 포함)에 발표된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 논문은 심장내과 김광실 교수의 ‘미세알부민뇨가 당뇨병 발생의 예측 인자로서의 역할’ 논문과 안과 김재석 교수의 ‘빛 간섭단층촬영으로 측정한 정상 한국인의 후극부 및 혈관궁 외측 맥락막 두께 분포’ 논문이 선정됐다.
최다저술상은 응급의학과 이선화 교수와 정형외과 배서영 교수가 차지했다.
상계백병원은 “연구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국민건강 및 세계보건 발전을 위해 교수의 학술 연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폭넓은 연구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매년 학술상 시상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