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가 3월 1일부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임 김용재 회장의 정식 취임식은 오는 3월 10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용재 회장은 현재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미국신경초음파(ASN) 인증의 자격도 가지고 있다.
한편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수기를 습득하여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3월에 창립됐으며 창립 이후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