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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교육수준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 높아 -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 2018 메타볼릭신드룸 Fact Sheet 발표
  • 기사등록 2018-03-02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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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 있으며, 가구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았다.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 길병원)가 지난 2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APCMS2018개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2007년부터 2015년 19세 이상 성인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당기간 동안 남성은 증가하는 추세(2007년 21.9%, 2015년 26.9%)를 보였지만 여성은 감소하는 추세(20.3%, 17.9%)를 보였다.



여성은 연령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했다. 특히 폐경기인 50대 이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남성은 5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았다. 흡연자, 고위험음주자, 농촌지역,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으면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았다.



고광곤 회장은 “생활습관, 경제적인 여건 등이 민감하지만 소득수준이 낮으면 많이 걸린다거나 흡연자가 더 많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고, 증가는 하지 않지만 감소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더 많은 감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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