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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상학회 2017 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7-12-04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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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상학회(회장 정철수 부산하나병원 병원장, 이사장 이종욱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지난 1일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대강당에서 2017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분야의 최신연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철수 회장은 “화상이라는 분야와 직접 연관이 되어 있지 않은 내용일수도 잇지만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화상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와 치료적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연구중심세션이다”고 밝혔다.


두 번째와 세번째 세션은 화상치료과정에서 최대 과제인 흡입화상과 수부화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초기부터 재활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치료에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현재까지 국내에서 시행되어 온 화상전반에 걸친 치료를 돌아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3D프린팅 등 최신 활용사례 발표에서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종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술적인 만족도 및 실제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최신지견들을 제시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화상학회는 화상환자들에 대한 진료의 질 향상과 연구 증진을 위해 1997년 화상외과, 응급의학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화상치료에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의사들이 모여 창립되었으며, 올해로 20주년이 되었다.



현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화상학회와 지속적인 참가와 교류를 통해 국내 화상치료의 수준이 세계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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