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 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1회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에서의 고압산소치료 현황(인하의대 응급의학과 백진휘 교수)’, ‘만성 방사능 장해에서 고압산소치료의 효과(연세원주의대 응급의학과 차용성 교수)’, ‘보험급여 범위 및 기간의 리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유미 수가개발부장)’ 등 국내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임상적, 행정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카자요시 야기시타 교수(도쿄 의치과대학병원)의 ‘일본에서의 고압산소치료 현황과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대한고압의학회 허탁 회장은 “고압산소치료 효과가 확인된 질환은 일산화탄소중독, 잠수병, 버거씨병 등 그 적용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고압의학 관계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학술대회에 관심과 참여 및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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