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노인의학회(회장 승기배, 이사장 이덕철)가 지난 10월 2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약 400명 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 만성질환 관리의 명의되기 ▲알쏭달쏭 노인질환, 고수되는 정석 치료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증후군 치료의 비법 ▲특수노인진료 : A부터 Z까지 등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임상노인의학회는 저명한 주요 의과대학 교수들을 대거 연자로 초빙해 최신지견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한 회원은 “노인관련 학회 중 대학병원 교수들의 최신지견을 개원가에서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학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최신지견들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덕철 이사장은 “노인은 만성복합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상노인의학회도 한 가지가 아니라 노인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최신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노인의학적 지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학전문 인정의 자격 고시도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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