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했던 <명견만리 플러스>를 방송에서 만나게 됐다.
<명견만리 플러스>는 연예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참여자들이 강연자로 등장해 8분 미만의 스피치로 자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짧고 강렬하게 전달했다.
1편 7월 23일 방송에서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우리 부부가 사는 법>, 방송인 사유리 <연애 실패가 남긴 것>, 영철버거 이영철 대표 <영철버거 안 망했어요!>, 산악인 엄홍길 <나의 마지막 히말라야>,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당신은 시선의 폭력에서 자유롭나요?>, 정신의학과 의사 하지현 <당신도 공부 중독인가요?>, IBM 왓슨 김연주 상무 <인공지능은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일반인 출연자 백다은 초등학교 교사 <세상에 없는 직업 만들 준비 됐나요?> 총 9팀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진다.
2편 7월 30일 방송에서는 콩고 왕자 출신 난민으로 현재 광주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욤비토나가 <대한민국에서 난민으로 사는 법>을 이야기 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권지웅 대표 <타워팰리스보다 비싼 고시원에 삽니다>, 정신의학과 의사 하지현 <완벽함을 꿈꾸는 당신에게>, 일반인 출연자 중학생 김석규 <학원에 안 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 에로거장 영화감독 봉만대 <VR 러브가 온다>, 김상준 변호사 <범죄자의 뇌는 알고 있다>, 영화 ‘동주’ 각본·제작의 신연식 감독 <우리가 다시 윤동주를 읽는 이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응교 교수 <작은 상상이 큰 혁신에 이르려면?>, 영화 <소꿉놀이> 감독 김수빈 <엄마, 며느리, 아내, 그리고 나> 총 9명의 출연자들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방송 최초 옴니버스 토크쇼 <명견만리 플러스>1편 7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2편 7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