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이사장 이풍렬, 회장 김나영)가 발행하는 학회지 JNM(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이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학술지로 거듭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능성질환 운동학을 주도하는 그룹은 크게 미국과 유럽이 있었지만 아시아를 대변하는 곳이 없었다.
하지만 JNM이 발행되면서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공식학회 잡지로 아시아 데이터를 게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시아의 다양한 견해나 내용을 게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광재 편집이사는 “JNM을 통해 아시아가 서양과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며 “아시아권 연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며, JNM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 약 8개국이 JNM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식학회지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JNM은 1년에 4회 발간중이며, 2014년 기준 IF는 2.29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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