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18일 ‘2015년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환자의 편의와 안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의료사회사업팀이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자원봉사자 활동보고 ▲자원봉사 활동영상감상 ▲우수활동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0년 근속상에 김경옥 봉사자, 최우수봉사상에 250여 시간을 근무한 이경애 근무자가 각각 선정되어 상장과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영파워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년 동안 열심히 땀 흘린 봉사자들을 포상하며 격려했다.
한편 고대안암병원에서는 2015년 한 해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안내 및 처방전 보조 ▲외래 진료과 지원 ▲호스피스 등 병동지원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향후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