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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예방적 관점에서의 의약품 피해 의료분쟁 사례집’ 발간 - 의약품 피해 사례의 분석과 예방 시사점 제시
  • 기사등록 2015-12-17 16:53:42
  • 수정 2015-12-17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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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 이하 의료중재원)이 의약품 피해로 인한 의료분쟁과 의료사고에 관한 예방정보를 담은 ‘예방적 관점에서의 의약품 피해 의료분쟁 사례집’을 지난 15일 발간했다.

‘의약품 피해 의료분쟁 사례집’발간은 의약품 피해 사례 선정 및 분석을 통해, 의약품으로 인한 의료분쟁의 발생을 줄이고 소모적인 사회적 비용 및 논쟁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의약품 사용이 처방의사 및 조제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환자의 복약행위가 일련의 과정을 거쳐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에 따라 내포된 잠재적 위험성이 있어 예방방안 제시의 필요성이 높은데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의약품 피해 의료분쟁 사례집’을 통해 의료중재원에 접수된 의약품 피해 사례의 일반 통계와 세부 통계 내역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의약품의 처방과 조제, 투약, 처방 전·후 진료과정에서 발생된 의약품 피해 사건의 분석과 쟁점, 의학적 판단과 법률적 검토의 근거를 볼 수 있다.

박국수 원장은“‘의약품 피해 의료분쟁 사례집’이 환자와 보건의료인 모두에게 의약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사고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의료 분쟁 및 의료사고 발생 주요 이슈에 대한 예방 방안을 마련해, 의료 질 향상 및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된 의료사고예방 위원회와 보건소 등에 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며,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k-medi.or.kr)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사례집 내용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2609)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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