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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마말레이드] 조민기, 쓰러진 아들 여진구 품에 안고 비통함에 빠지다! - 제작진 “내일 방송에서 은혈사의 마지막 전투 펼쳐진다” 결과는?!
  • 기사등록 2015-07-02 11:25:25
  • 수정 2015-07-02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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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여진구에게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풋풋하고도 상큼한 꽃고딩들의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던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가 시즌 2로 이야기를 확장, 300년 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사극버전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심상찮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은 내일(3일) 방송되는 9회의 한 장면으로 조민기(정병권 역)가 이번 주 방송분에서 피 공포증을 극복하고 칼을 휘두를 수 있게 된 아들 여진구(정재민 역)를 품에 안고 비통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여진구는 의식을 잃은 듯한 모습으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는 상황.
 
극 중 조민기는 무관인 자신과 가문의 뜻을 따르지 않고 학문에만 정진하는 아들 여진구와 갈등을 빚어왔었다. 때문에 은혈사의 수장으로 있던 조민기가 이번 방송을 통해 무예를 터득한 아들 여진구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는 것인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9회 방송에서는 은혈사와 흡혈귀들의 사활을 건 마지막 전투가 펼쳐진다. 과연 전투의 결과는 어떠할지, 여진구의 생사를 위협한 일은 무엇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주 금요일(3일) 방송될 9회가 주인공들의 전생을 그린 시즌 2의 마지막 분량이기도 하기에, 이번 주 방송에서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깊은 전생의 인연이 완전히 드러나게 되는 것. 특히 시즌 1(1~4회)에서 애틋하고 가슴 아픈 로맨스로 현대물을 그리다 시간이 멈춘 가운데, 시즌2(5~9회)에서 이들 인연의 전생을 그린 사극물로 전환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왔기에, 시즌2의 마지막 이야기이자 사극버전의 마지막이기도 한 이번 주 방송에서 극의 내용도 클라이맥스를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선경(원상구 역)에게 목을 물린 이종현(한시후 역)이 설현(백마리 역)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 반면 흡혈귀로 살 수 밖에 없게 된 결정적 순간이 그려졌다. 시즌 1에서 이종현이 뱀파이어로 등장해 차별받고 소외된 뱀파이어들의 억울함을 토로하며 방황해 왔던 것을 떠올린다면, 이런 이종현의 전생에 얽힌 사연이 더욱 안타까움을 배가 시키는 상황이다. 이런 시즌 2의 전생 버전을 통해 시즌 1에서의 인물들의 관계나 캐릭터를 되짚어보는 과정 또한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요소가 될 듯하다.
 
항상 대립하기만 하던 조민기와 여진구 부자에게 생긴 사건의 전말, 그리고 시즌 2의 마지막 이야기는 내일(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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