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또 한 번 스케줄에 늦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 방송에서 이경규는 조영남의 매니저가 되어 함께 스케줄을 동행했다. 운전부터 잔심부름까지 실제 매니저가 하는 일을 모두 도맡아 했다.
이경규는 조영남과 함께 라디오 가기 전 중간 쉬는 시간에 남대문 시장을 들러 칫솔을 구매했다. 생방송 50분 전 붐비는 남대문시장에서 부리나케 빠져나왔지만 조영남의 다음 스케줄인 상암 MBC 신사옥 생방송 라디오 스튜디오로 이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 심지어 이경규는 상암 MBC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고백, 상암 MBC로 가는 길을 잘 몰라 마포대교를 잘못 건넜고 생방송 라디오에 늦을 뻔 한 사건이 발생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주인공으로 이들은 각각 짝을 이뤄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역지사지의 시간을 갖는다.
조영남이 생방송 라디오 시간에 늦지 않고 무사히 안착 할 수 있을지는 5월 8일 밤 10시 35분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나를 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