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방송 촬영 도중 항문 검사를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된 KBS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서는 16년 지기 절친 유세윤이 유상무가 그 동안 서로의 장난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되돌아보기로 하고. 먼저 유세윤이 유상무의 몸종이 되어 지내보는 모습을 담아낸 바 있다. 이에 이번에 방송될 2회에서도 유상무의 몸종이 된 유세윤의 에피소드가 이어질 예정.
유상무는 유세윤을 자신의 가게에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보건증이 필요하다’며 보건소에 데려가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유세윤은 항문에 면봉을 넣었다 빼서 제출해야 하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장티푸스 검사도 리얼리티를 살려 실제로 진행했다.
KBS 2TV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주인공으로 이들은 각각 짝을 이뤄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역지사지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2회 방송은 오는 4월 24일 금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나를 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