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의 귀요미 4종 세트가 공개 됐다.

 

12일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임세미(윤승혜 역)의 사랑스러운 애교가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컷 4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세미는 곱디 고운 한복을 입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세미는 양 손을 꽉 쥐고 특유의 생기발랄한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다소곳이 손을 모은 채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생계형 똑순이 윤승혜 역으로 열연 중인 임세미는 매력적인 외모와 통통 튀는 밝은 성격으로 시청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극중 박진우(강도진 역)와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임세미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윤승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윤승혜(임세미 분)는 거스름돈 대신 강도진(박진우 분)의 팔을 치료해줬고, 강도진은 자신의 팔을 치료해주는 윤승혜에게 왠지 모를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진과 윤승혜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로맨스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3일 방송될 ‘오늘부터 사랑해’ 6회에서 윤승혜는 자신의 억울한 해고를 되돌리고자 장범석(김병세 분)의 회사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윤승혜와 마주친 강도진은 그녀에 대한 오해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죠”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 된다.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