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웃겨라! 웃겨야 사는 사람들
아이디어를 짜내고 또 짜내고, 웃길 때까지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웃기기 위해 사는 사람들, 그들의 이름은~ 개그맨! 더 많은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울고, 웃는 이들. 그리고 ‘개그맨’이라는 자리에 서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한민국을 웃기고 싶은 코미디 연기자 지망생들!
바늘구멍을 통과해라~ KBS 신입 코미디 연기자 선발하던 날!
개그가 나의 인생이라 부르짖는 이들이 있다. 바로 코미디 연기자 지망생들! 이들의 목표는 방송국 코미디 연기자가 되는 것이라는데~ 코미디 연기자를 준비하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른 일을 병행하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선호직업 1위는 극단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개그를 무대에서 선보이고 관객의 반응도 느낄 수 있기 때문!
이렇게 곳곳에서 코미디 연기자의 꿈을 키우던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으니 바로 방송국 신입 코미디 연기자 선발 시험! 매년 웬만한 대기업 뺨치는 경쟁률의 KBS 신입 코미디 연기자 공채 시험에 올해 지원한 이들만 해도 약 1,200명! 온종일 면접을 본다는데~
오늘 하루를 위해 1년을 기다려온 코미디 연기자 지망생들에게 주어진 특명! 자신의 모든 끼를 발산하라! 긴장감 속에서 자신의 끼를 보여주려 노력하는 응시자들! 하지만 시험장을 나오면 늘 아쉬움이 남는다. 적게는 2번, 많게는 10번씩 떨어져도 개그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이들, 그들의 뜨거운 도전 현장을 찾았다!
희극인의 명가 개그콘서트, 개그를 위해 모든 걸 바친다!
매주 일요일 밤 온 국민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지난 17년간 수많은 코미디 스타를 배출하고 숱한 유행어와 화제를 몰고 다니는데~ 이 프로그램을 개그계의 명가로 거듭나게 해준 일등공신은 바로 희극인들이다.
무대 위에서는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그들이지만 무대 뒤에서는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매일 새로운 개그를 짜고,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대본을 수정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땀 흘리는 이들! 웃음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그콘서트 코미디 연기자들의 이야기까지 VJ 카메라에 담았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별별 일자리~ 즐기면서 돈 벌기!
지긋지긋! 스트레스 유발하는 돈 벌이는 이제 그만! 기분 좋게 즐기면서 돈 버는 일명 ‘꿀 일자리’가 있다! 마음껏 먹으면서 돈 버는 BJ부터 강아지와 놀아주기만 해도 절로 지갑이 두터워지는 이색 알바들까지~ 한번쯤은 하고 싶어지는 ‘즐기면서 돈 버는 법’을 공개한다.
먹어라~ 통장에 돈이 들어 올테니! 먹는 방송, 먹방 BJ
고객님~ 머리도 하고 돈도 받아 가세요~! 헤어 모델
먹기만 해도 돈을 번다?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먹으며 돈을 버는 BJ. 네티즌들이 선물하는 별풍선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돈을 번단다. 남녀노소 누구든 잘 먹기만 하면 쏠쏠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꿀 일자리! 인기 BJ 밴쯔의 입맛 도는 먹는 방송, 먹방 현장을 찾아가본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헤어스타일 변신은 물론 돈도 벌 수 있는 헤어 모델 아르바이트. 염색부터 파마, 컷까지 콘셉트에 필요한 시술은 무조건 무료! 시술 후 헤어 사진과 동영상만 찍으면 아르바이트 비용까지 받을 수 있단다. 개인방송 BJ에서 헤어모델까지 VJ 카메라에 담았다.
반려견과 놀기만 하면 돈이 들어온다! 애견 돌보미
손톱이 예뻐지면 지갑이 두둑해진다? 네일 모델
돌리고~ 돌리면 된다! 훌라후프 홍보 아르바이트
베이비시터처럼 반려동물을 돌보는 애견 돌보미 아르바이트! 강아지의 밥을 챙겨주고 놀아주는 것만으로 한 달 평균 적게는 8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단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일!
남녀 누구든 예쁜 손톱만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 네일 아트 자격증 연습을 위해 고용되는 네일 모델! 약 10만원을 호가하는 화려한 네일아트 서비스는 기본.
시급 6,000원에 해당되는 아르바이트비용 까지 벌 수 있다~! 살도 빼고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 훌라후프 홍보 아르바이트! 홍보가 필요한 때마다 유동적으로 진행되지만~ 시간당 만원이라는 높은 시급에 동반 신청까지 가능해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꿩 먹고 알 먹는 알짜배기 아르바이트를 VJ 카메라에 담았다.
‘1만 5천명의 수상한 동거!’ 중국 산동대학교 기숙사
대륙의 기숙사는 달라도 다르다! 1만 5천여 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는 산동대학교 위해 캠퍼스. 각 지방ㆍ나라에서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대부분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는데~ 1만여 명이 한 곳에서 생활하다 보니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장관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중국 산동대학교 학생들의 동거 생활! VJ 특공대가 취재했다~
아파트 단지를 방불케 하는 기숙사 단지!
1만 5천 명의 기막힌 동거!
중국 대학교는 면적이면 면적! 학생 수면 학생 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그 중에서도 중국 대학교라면 결코 없어서는 안 될 공간이 있다?! 바로 기숙사! 산동대학교 위해 캠퍼스에는 아파트 단지를 방불케 하는 놀라운 규모! 기숙사가 무려 10동이 넘는다는데~ 1만 5천명의 학생 중 99%가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라고.
집이 멀어 등하교를 할 수 없는 학생이 많은데다가 학생들의 교류를 위해 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여 명이 한꺼번에 생활하다보니 불편한 점도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데~ 전기와 물도 정해진 시간과 양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뜨거운 물 쓰는 법도 따로 있다?! 1만 5천 명의 동거 현장을 VJ 카메라에 담아봤다.
세탁기 옆에 놓고 손빨래를?!
주말이면 거대한 빨래 건조대로 변하는 기숙사!
주말이 되면 밀린 빨래를 하는 기숙사생들! 집이 멀다보니 빨래도 본인들 몫! 그런데 멀쩡한 세탁기를 두고 손빨래를 하는 학생들! 세탁기 사용료를 아끼기 위해서라고. 빨래를 마치고 나면 빨래 건조대로 변신하는 기숙사 베란다. 그 덕에 주말이면 기숙사 건물 전체가 거대한 빨래건조대로 변신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그뿐만이 아니다. 볕이 좋은 날이면 기숙사 밖에 있는 나무들에 온통 이불이 덮여 있는데,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있다 보니 눅눅해진 이불을 보송보송하게 말려주기 위해서라고. 공동생활이 불편할 때도 있지만, 꿈을 위해 감내하고 노력하는 산동대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VJ특공대에서 취재했다.
온 가족이 뭉쳤다~ 대박 가족 성공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진한 가족애로 대박을 이룬 사람들이 있다. 한 핏줄, 한 가게~ 신바람 나니 돈바람 부는 가족 성공기를 VJ특공대가 소개한다.
곰탕으로 연 매출 10억! 엄마 따라 식당으로 모인 8자매.
하루 매출 850만 원! 호흡 척척~ 가족 횟집.
온 가족 총출동~ 버섯으로 10억 매출 대박 농가!
경기도 평택의 곰탕집. 하나도 둘도 아니고 무려 8자매가 똘똘 뭉쳐 운영하고 있다는데. 8자매가 다 같이 식당을 이어주길 바랐던 어머니의 유언 덕분에 10년이 넘게 함께하고 있다고. 대박의 비법은 바로 어머니가 남겨주신 비법 레시피! 특히, 겉절이 양념 비법은 자매 중에서도 두 명만 알고 있을 정도로 보안이 철저하다고.
부모님과 두 아들 내외가 운영하고 있다는 강화도의 한 횟집. 부모님은 직접 조업을 나가시고, 큰아들은 회 담당, 작은아들은 요리 담당, 두 며느리는 각각 손님맞이와 서빙을 담당! 철저한 분업으로 식당을 운영해나가고 있다는데~ 15년 전 큰아들이 일을 돕기 시작해 10년 전부터는 작은 아들까지 합류, 온 가족이 함께하게 되었다. 가족이 함께 일하니 호흡이 척척~ 매일 얼굴을 마주하다 보니 돈독한 정도 쌓인다고!
한편, 15년 전 성주로 귀농한 전병목 씨. 노루궁뎅이버섯 농사로 연 매출 10억 달성! 대박을 이뤘다는데~ 큰아들과 시작했던 버섯 농사가 잘되자 작은아들까지 합세했고, 이제는 두 며느리까지 다 같이 가족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보다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원군이 된 가족. 앞으로도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진한 가족애로 대박을 이룬 가족 성공기를 VJ특공대에서 소개한다.
사진제공 : KBS 2TV <VJ특공대>
방송 : 4월 10일 (금) 저녁 8시 10분,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