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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커넥트㈜ - 분당서울대병원, 사우디에 ‘스마트병원 솔루션’ 72억 공급
  • 기사등록 2015-04-06 21:49:47
  • 수정 2015-04-06 2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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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커넥트㈜(대표이사 백롱민)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지난 1일 사우디 국가방위보건부(MNG-HA) 병원 내 약 650만 달러(한화 72억 원) 규모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급을 수주, 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헬스커넥트-분당서울대병원.JPG

향후 헬스커넥트㈜는 사우디 국가방위보건부 소속 6개 병원에 총 260여대의 Patient Guide Kiosk와 Employee Service Kiosk를 공급하게 된다.
 
이미 헬스커넥트㈜의 Patient Guide와 Employee Guide Kiosk는 시범(Pilot) 운영을 통해 현지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사우디에서 열린 ‘사우디 이헬스 콘퍼런스 2014’ 전시회에서는 중동 여러 국가의 관계자들로부터 공급 문의를 받는 등 중동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사우디 국가방위부 병원을 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바꾸게 될 Patient Guide Kiosk는 외래환자나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진료, 검사 일정관리와 병원 내 시설물 위치를 안내하는 웹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Employee Service Kiosk는 현지 병원 내 의료진과 일반 근로자들이 손쉽게 제증명서 발급이나 휴가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직원행정업무에 대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두 가지 솔루션 모두 지문인식을 통한 로그인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개인정보보안을 강화하였고, 원하는 정보 확인과 함께 즉시 출력이 가능하도록 개발되며, 이 후 스마트폰과의 연동 등 이미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서비스를 확대 수출해나갈 계획이다.
 
백롱민 헬스커넥트㈜ 대표이사는 “현재 중동의 ICT헬스케어 산업은 Global Player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 고객의 Needs를 파악하고 최적화된 ICT헬스케어 솔루션 개발로 제2의 중동 붐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중동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병원정보시스템 구축과 선진진료시스템, ICT 기술력 등 한국형 스마트병원 솔루션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한국형 최첨단 병원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우리의 기술력을 해외로 수출하는 창조적 사업모델이자 수출전략형 모델로 승화시켜 세계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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