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아직도 해병대 복무 중으로 오해 받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배따라기 이혜민 편에 출연한 이정은 “해병대를 전역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오해를 받는다. 간혹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걸 보신 어르신은 내가 휴가를 나온 줄 아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은 2010년 9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 여전히 짧은 헤어와 단정한 의상 때문에 아직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오해를 받고 있으며, 그 외에도 태국에서 현지인으로 오해 받았던 사연까지 공개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정은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선곡, 버블시스터즈 출신의 가수 영지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후의 명곡] 새 커플 탄생 기대! 이정♥영지 핑크빛 기류 포착?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이정과 영지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배따라기 이혜민 편에 출연한 15년 지기 친구인 이정과 영지. 두 사람은 친해진 사연부터 항간에 받고 있는 ‘연인 사이’ 오해에 관한 모든 것을 전격 고백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평소 자주 만남을 가진다면서 서로의 술버릇이나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이정과 영지는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선곡,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하모니와 손을 잡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배따라기 이혜민 “호랑나비는 신동엽이 불러도 떴을 것”
배따라기 이혜민이 김흥국의 히트곡‘호랑나비’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 배따라기의 이혜민은 1982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 섬세하고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로 19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이다. 또한 김흥국의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이예린의 ‘포플러 나무 아래’ 등을 작사, 작곡해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이혜민은 이날, ‘호랑나비’ 무대를 감상 한 후 노래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 김흥국은 무명 가수였지만 나는 이 노래를 누가 불러도 뜰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 당시 신동엽이 불렀어도 오늘 날 국민 가수가 됐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15&, 완벽한 가창력부터 출연진 폭소 자아낸 예능감으로 [불후의 명곡]정복!
가수 15&(피프틴앤드)가 [불후의 명곡]에서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숨겨진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배따라기 이혜민 편에 첫 출연한 15&는 배따라기의 ‘비와 찻잔 사이’를 선곡, 19세 나이답지 않은 촉촉한 감성, 매력적인 음색과 환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15&의 멤버인 박지민은 코끼리, 현지 태국인 성대모사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15&의 완벽한 가창력과 예능감은 오는 4일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배따라기 이혜민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