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현장코치]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넘치는 끼의 소유자 4살 지영이.
하루에도 스무 번 이상 옷을 갈아입는 지영이, 이를 말리는 엄마는 울며 떼를 쓰는 통에 들어줄 수밖에 없다. 잘못 훈육하면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지나 않을까 조마조마하고, 그냥 두자니 점점 내 멋대로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과연 어느 선까지 지영이의 의견을 따라줘야 하는 것일까?
아이의 자존감은 그대로 유지하며 훈육하는 방법을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보맘 육아일기]
현재 몸무게 12kg, 6개월 예람. 예람이의 개월 수 평균 몸무게는 7kg.
또래에 비해 큰 체구 때문인지 재 나이에 맞는 옷도 입지 못 하고, 개월 수에 맞는 아이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아이를 안고 외출하는 건 일주일에 딱 하루 뿐, 너무 무거운 예람이 때문에 엄마의 몸은 점점 지쳐만 가고.
예람이와 함께 찾은 병원에서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상황. 과연 예람이는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아기로 변신 할 수 있을지? 4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