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소금이 쏟아지는 시간을 보내야할 신혼 시절. 하지만 전세난으로 보금자리를 찾지 못해, 별거 아닌 별거를 선택해야 하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전세를 구하지 못해 결혼식도 미뤄야 하는 ‘웃기면서도 슬픈’ 세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천정부지 오른 전셋값 때문에 울고 웃는 신혼부부들을 통해 과연 해결할 방안은 없는 것인지 알아본다.

옷차림이 고민될 수밖에 없는 봄철, 당신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패션 아이템이 있다. 바로 보온과 패셔너블함,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스카프’다.

 

내게 어울리는 스카프 선택법부터 멋들어지게 스카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소재에 따른 각양각색인 스카프 세탁법까지 다양한 스카프, 제대로 알아본다.

 

노래방에는 탬버린, 체육대회에는 꽹과리가 있듯이 신나는 장소에는 저마다 흥을 돋우는 응원도구들이 있다.

 

2015 프로야구가 개막한 요즘, 야구장에도 빼놓을 수 없는 짝꿍이 등장했다.

바로 ‘막대풍선’인데, 박수 소리 10배의 위력 덕분에 효과 좋은 응원도구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그런데 최초 이 막대풍선은 두 개가 아니라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막대풍선을 처음 사용한 당시 야구팀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었다는 이야기까지 막대풍선에 얽힌 흥미로운 탄생의 비밀을 파헤친다.

 

‘미래도시’의 모습을 짐작하게 하는 글로벌 도시, 상하이. 하지만 그 안에서 과거 1000여 년 전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중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마을, 주장마을의 사람들이 그 주인공인데 명,청 시대에 걸쳐 마을을 이룬 주장마을에는 아직도 청나라 시대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마을을 가로지르는 운하에서는 뱃사공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100년도 더 된 주택에는 노부부가 생활하고 있다.

 

특히 경극의 모태가 된 ‘곤극’을 이어가는 극단이 아직 이곳에 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주장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 방송 : 4.03.(금) 06:00-08:00,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