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침뉴스타임’이 오는 4월 6일부터 기존 40분에서 20분 늘어난 1시간으로 확대 편성돼 더욱 풍성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아침뉴스타임’은 2분 이내의 짤막한 리포트만으로는 뉴스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간파하기 힘들었던 시청자들을 위해 뉴스 읽어주는 기자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주요 뉴스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보고, 속에 담긴 의미까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한눈에 정리되는 명료한 그래픽과 날카로운 사안 분석, 생생한 이슈 현장 연결로 오늘의 뉴스가 무엇인지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 건강, 스포츠, 첨단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기자가 요일별로 나와 일반 리포트로는 다 전하지 못하는 깊이 있는 분석, 명쾌한 전망, 취재 현장의 재미있는 뒷얘기까지 마련된다. 이와 함께 KBS 월드채널 ‘뉴스 투데이’ 앵커를 맡고 있는 캐나다 출신 방송인 루크 클리어리가 출연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뒤집어본 한국 뉴스를 새로운 시각에서 전달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종 사건사고 발생의 이면에 감춰진 배경과 뒷이야기를 기동력 있게 취재하는 ‘뉴스 따라잡기’는 사건 심층 보도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워진 ‘연예수첩’에서도 단순한 연예가 소식을 정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회적 파장이 큰 이슈와 현장을 밀착 취재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연예 저널리즘의 새로운 전형을 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