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마산여고.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마산여고가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전교생은 물론, 졸업한 선배와 선생님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마산여고의 바람은 오직 하나. 골든벨을 울리는 것이다.
과연 마산여고의 소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
▶현장을 초토화시킨 마산여고 전교1등의 달콤 살벌한 개인기는 과연?
마산여고의 브레인을 맡고 있다는 전교 1등 전혜림 학생. 하지만 혜림 학생이 100인에 뽑히게 된 이유는 실력 때문이 아니다. 실력은 기본, 혜림 학생에게는 공부만큼 잘하는 게 또 있다고.
수줍은 목소리로 작은 소망을 밝힌 혜림 학생. 이효리의 10분은 길다! 1분이면 충분한 전혜림 표 댄스, 매력발산에는 24시간도 모자란다.
▶여고는 외로워~마산여고 학생들과 여선생님들의 솔로 탈출 대작전!
마산여고에 많은 것은? 다름 아닌 솔로. ‘모태솔로’부터 ‘오랜 솔로’까지! 솔로가 너무 많아 걱정이라는 마산여고.
남자친구가 없어 365일 춥다는 정다연 학생부터, 내일모레 마흔인 솔로 여선생님. 이어 106대 골든벨 연하남에게 푹~빠진 꽃보다 누나 김예은 학생까지 꽃보다 아름다운 마산여고 솔로들을 만나본다.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100년을 기다렸다! 과연 마산여고는 골든벨을 울릴 수 있을까?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마산여고. 뜻 깊은 해를 맞아 골든벨 도전에 나섰다. 마산여고를 사랑하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골든벨을 향해 달리고 마침내 탄생한 최후의 1인! 그 주인공은 1학년 전해청 학생.
해청 학생은 다부진 눈빛과 해맑은 미소로 문제를 척척 풀어나가는데 한편 고난도의 40번대 후반 문제에서 문제를 듣자마자 바로 답을 적고, 급기야 문제의 그림이 뜨자마자 답판을 채우며 저력을 과시했다.
고비 끝에 결국 골든벨 문제와 마주한 마산여고 최후의 1인 가족에게 기쁨이 되고 싶은 해청 학생. 과연 해청이는 골든벨을 울려 꿈을 이루고, 마산여고의 자랑이 될 수 있을까?
당찬 마산여고 친구들의 골든벨 도전은 오는 29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