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의 게스트로 출연한 남규리가 신들린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투명인간]에서는 게스트 남규리와 6명의 MC들이 호텔을 방문한 가운데 정태호와 한 팀을 이룬 남규리가 숨겨온 끼를 한껏 발산했다.

 

남규리는 등장과 동시에 6명의 MC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무엇보다 뷔페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하게 된 남규리가 시종일관 식사시간을 확인하는 모습에서는 귀여운 식탐을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기물을 정리하던 중 식욕을 참지 못한 남규리와 정태호는 호랑이 상사의 눈을 피해 찰떡 호흡을 드러내며 음식 사수에 나서 안방을 폭소케했다.

 

또한 남규리는 연신 “맛있어요”를 외치는 모습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을 향해 남다른 리액션을 펼쳐 친근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예능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그녀가 [투명인간]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과 활약상은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어 다음 주 방송을 향한 기대감마저 높이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남규리 엄청 잘먹네! 보기 좋다!”, “등장만으로 웃음이 저절로!”, “노래에 연기에 예능까지 못 하는게 뭐야?!”, “개코규리 다음 주도 기대돼!”, “유니폼 완전 잘 어울려 역시 여신은 여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투명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