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케트 쇼, 인생 톡 공감 톡 <내 자식, 닮지 말라는 것만 꼭 닮았네>
옛말에 ‘자식은 부모의 거울’ 이라는 말이 있다.
평소 행동부터 말투까지 부모를 쏙 빼닮은 자녀들. 하지만, 닮지 않았으면 하는 모습까지 닮아 가끔은 속상하기도 하다는데…
나와 똑 닮은 자식들의 모습,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취향이 똑같은 아들 때문에 속옷까지 바꿔 입다 부부싸움이 난 사연, 아들 손자까지 3대가 오리걸음 걷는 모습까지 똑같은 3대 그리고 자녀들에게 엄했던 나를 닮아 손자들에게 엄한 아버지가 된 아들을 보며 지난 날 나의 잘못을 반성하기도 한다는데…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 닮아가는 가족. 닮지 말았으면 하는 것까지 꼭 닮은 내 자식! 부모와 자식 간의 닮아도 정말 닮아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지금 <인생 톡 공감 톡>에서 만나본다.
■ 황금 나침반 – 대학 중퇴하고 창업해도 될까요?
사소한 일부터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까지 선택의 연속인 삶!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이 시대 어르신들이 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 시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취업! 하지만 대학 졸업자 절반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것이 실정이다.
이런 힘든 시기에, 대학교 중퇴를 고민하는 청년이 있다. 바로 정성연(21/男) 씨!
중학교 때부터 발명과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그의 꿈은 ‘창의력 교육 사업’이다. 남다른 창의력을 가진 그는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학을 중퇴하고 창업을 하려고 하지만 공부에도 때가 있다는 어르신 말씀처럼 ‘공부’ 라는 끈을 놓기가 쉽지 않다.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정성연(21/男) 씨! 대학 졸업장과 창업에 대해, 시니어 자문단은 과연 어떤 고견을 내줄지 <황금나침반>에서 확인해보자.
■ 사랑합니다, 당신의 세월
지금의 나, 지금의 우리,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우리 시대 어른들의 치열하고도 피땀 어린 지난 세월. 그 세월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보일러를 고쳐주며 따뜻함을 전하는 이춘성(51/男) 씨. 지금의 이춘성 씨가 있기까지, 잊을 수 없는 은인이 있다. 바로 보일러 명장 이영수(61/男) 선생님.
이춘성 씨는 10년 전, 계속되는 사업 실패와 사고로 극단적 선택을 할 생각까지했다. 그 순간 그를 살린 건, 보일러 교실에 관한 기사였다. 이영수 선생님이 자비를 내어 세운 ‘보일러 교실’은 실직자들을 위한 작은 희망이었고, 이춘성 씨는 그로인해 새로운 삶을 찾았다.
이춘성 씨의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는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에 황금연못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1TV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