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리얼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가 온라인에서도 화제다.
이경규 딸 이예림과 강석우-강다은 부녀, 조민기가 [아빠를 부탁해] 공식 페이스북에 첫 방송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설특집(2부작) 방송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정규편성이 되었던 [아빠를 부탁해]. 3월 21일 정규 첫방송을 기념하여, 첫 방송이 나가는 중간에 시청자 부녀가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 이에, [아빠를 부탁해] 출연자들도 함께 참여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유도 해 화제가 된 것이다.
특히 첫 회에서 운전연수를 받는 딸과 동행하여 폭풍 잔소리로 ‘걱정인형 아빠’라는 별명까지 얻은 조민기는 사진과 함께 ‘난 나의 염려가 저렇게 소음인 줄 몰랐다는’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 짓게 했다.
아빠와 딸들의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아빠를 부탁해] 배우 분들과 따님들 홧팅’, ‘강석우,강다은 양 미소가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예림 양은 볼수록 매력적’, ‘조민기님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등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 또한 이어지고 있다.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다정하게 TV를 보는 아빠와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아빠를 부탁해]에 호응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인증샷과 함께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쑥스럽지만 아빠의 뒷모습도 함께 사진에 담았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랑 저도 좀 더 많이 가까워 질 거 같아요”, “이벤트를 한 다는 자막을 본 뒤, 아빠와 저는 무언의 동의가 오갔죠. 찍자! 하는 무언의 대화! 저희 부녀 좋아 보이죠 [아빠를 부탁해]보면서 저희 부녀도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어요” 등 솔직한 본인 부녀 관계에 대해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의 호응에,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먼저, 이벤트에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들을 통해 [아빠를 부탁해] 출연 부녀들뿐만이 아니라, 시청자 또한 부녀 관계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런 이벤트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함께 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대학민국 부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다양한 이벤트로 시청자와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