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MC 이휘재와, M자형 탈모가 진행 중인 개그맨 황현희의 가발 착용한 모습이 화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TV 비타민에서는 1000만 명이 고통 받고 있다는 탈모 예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탈모를 피하는 방법’을 주제로 실제 탈모 때문에 고민인 연예인들이 직접 출연히여 탈모 방지 비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비타민 MC 이휘재가 실제 탈모가 있어 출연한 라이벌 게스트들에게 심한 동질감을 느끼는 등 탈모 고민을 토로하자, 이휘재에게 맞춤형 가발을 착용케 했는데 그 모습이 흡사 설운도와 비슷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고 한다.

 

탈모고민 연예인으로 출연한 황현희 또한 가발을 착용했는데 “어려 보인다! 신생아 같다!”라는 패널들의 반응이 있었다.

 

또 실제 검사결과 황현희는 “10년 내에 앞머리, 정수리가 꽤 비어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것이다. 확실하게 진행된 남성형 탈모상태다!”라는 전문의의 의견으로 ‘비타민 1대 탈모王’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김성수, 김숙, 현영, 광희, 배한성, 서권순, 김범수, 황현희, 강균성이 출연한 본 방송은 18일 저녁 20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홍석천, 머리만 비었지 다른 데는 털 많다! 고백

특히 이날은 탈모의 조상격인 홍석천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두부를 활용한 탈모 예방음식을 선보여 녹화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홍석천은 “탈모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CF하나 찍게 해 줄테니 머리를 밀라고해서 밀었는데, 다들 이렇게 예쁜 두상 처음이라는 격한 반응을 보여 그 뒤로 쭉 대머리를 유지하게 됐다”는 사연을 밝혔다.

 

또 “머리만 비었지 다른 데는 털 많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강균성의 머리속이 생각보다 청결하지 못해 화제다.

 

특히 이날 출연한 강균성은 같이 출연한 다른 게스트들 보다 머리숱도 많고 나이도 젊어 탈모에 있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강균성의 평소 샴푸법을 알아보기 위해 자신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김숙의 머리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감겨 줬는데, 샴푸 펌프질을 5번이나 했지만 정작 김숙의 뒷 통수는 하나도 감기질 않아 김숙이 “찝찝하다! 평소에도 이렇게 감냐! ”며 고통을 호소했다.

 

실제 검사결과 강균성은 좋은 모발과 두피상태를 가졌지만 샴푸 시 머리를 잘 헹구지 않아 두피에 각질이 많다는 전문의의 의견이 나왔다.

 

김성수, 김숙, 현영, 광희, 배한성, 서권순, 김범수, 황현희, 강균성이 출연한 본 방송은 오늘 저녁 20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