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하다.
학력이 높아질수록, 사회생활에 노출될수록 낮아지는 도적지수와 정직지수가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양심의 딜레마를 겪고 있는데 각박하고 치열한 사회에서 우리는 양심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쓰레기가 널려 있는 곳에 같이 쓰레기를 버리거나 다른 차들을 따라 신호를 위반하는 등 일상 속 사소하게 양심을 외면하거나 쉽게 양심을 잃어가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양심의 기준을 세워야 할까?
양심을 바로 세워야 인생이 행복해지고 평소에 양심을 갈고 닦지 않으면 그 영향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한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 딜레마를 극복하고 양심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심리적, 철학적으로 짚어본다.
내 삶을 바르게 인도해주는 나침반, 양심의 두 얼굴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16일 오전 9시 40분,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여유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