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민혁, 알고 보면 금사빠였다?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국민 장남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혁의 우쭈쭈 모드가 풀가동 된다.
지난 방송에서 민혁은 일주일간 생활하게 될 집을 둘러보다 토끼를 발견, 가족들마저 뒤로한 채 나홀로 토끼 두 마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였다.
이에 내일 방송에서는 강아지에게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민혁의 오빠 미소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 예정이다.
민혁을 다시 한 번 반하게 만든 건 집에서 키우는 까만 강아지. 그동안 토끼들을 ‘소금’과 ‘후추’라고 부르며 애정을 쏟아내던 민혁은 강아지에게도 ‘흑설탕’이란 이름을 지어주며 애완동물월드를 구축했다는 후문으로 기대를 더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민혁은 자신을 유난히 잘 따르는 흑설탕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폭풍 대화를 시도하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소금과 후추, 그리고 흑설탕이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의 공식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하게 될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라오스 동물계의 의자왕으로 등극한 민혁은 내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 7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용감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