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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폐공장에 사는 엘리트(?) 비닐할머니/ 26개월 베이비, 매운 맛에 반하다
  • 기사등록 2015-03-11 20:29:50
  • 수정 2015-03-11 2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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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공장에 사는 할머니 마음속 깊은 상처로 세상을 등진 채 살아온 50년,폐공장에 사는 비닐할머니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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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하나 들어오지 않는 폐공장에 매일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된다는 제보. 인적이 뜸한 곳에 위치한 폐공장은 보기에도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입구부터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듯, 우산으로 빈틈없이 막아놓은 모습. 안으로 들어가자 비닐을 둘러싸고 있는 수상한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고, 제작진이 다가가자 놀라며 물건을 집어던지는데...

마을주민 그 누구도 할머니의 이름, 나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 오전 취재 결과, 할머니는 마음속 깊은 상처로 50년 동안 세상을 등진 채 살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과거 할머니는 좋은 학교도 졸업했고, 한자, 영어 등 모르는 것이 없는 엘리트였다고 한다. 베일에 꽁꽁 감춰진 할머니의 사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26개월 매운맛 베이비 매운맛은 내가 접수한다. 26개월 재혁이, 매운 맛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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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먹기에도 매운 총각김치를 양손에 들고 맛있게 먹는 26개월 하재혁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기에도 매워 보이는 총각김치를 양손에 들고 먹고 또 먹는 재혁이.
 
그것도 모자라 매운 젓갈까지,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혁이의 먹방은 계속된다. 매운 음식을 한번 봤다하면 끝도 없이 먹을 뿐만 아니라, 먹고 있는 음식까지 빼앗아 먹는 탓에, 엄마는 1년째 김치조차 마음 놓고 먹을 수가 없다.

외출할 때도 매운 음식만 보면 안 먹고는 못 배길 정도로, 언제 어디서든지 재혁이의 매운맛 사랑은 계속된다. 매운 맛에 푹 빠진 26개월 재혁이의 화(火)끈하고, 특이한 음식사랑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방송 : 3월 12일(목) 오후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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