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부엉이, 커피 마시는 호랑이...유쾌한 상상 속에 인류애와 소통,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작가 미술가 안윤모의 작업실로 찾아가본다.
책 읽는 부엉이, 커피 마시는 호랑이 등 동물을 의인화한 작품으로 유명한 미술가 안윤모.
작가는 유쾌한 상상 속에 현대인들의 바람을 담아내고, 그림처럼 살 수 없는 현실사회를 역설적으로 비판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은 ‘사람’과 ‘사랑’, 즉 ‘인류애’다.
최근에는 발달장애 아이들의 미술적 재능을 찾아주고, 그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전국투어 프로젝트, 월드투어 프로젝트 ‘나비가 되다’를 진행하며 보다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품에 휴머니즘을 녹여내는 작가 안윤모.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로, 오는 3월 12일 목요일 오전 1시 5분 SBS [컬처클럽]에서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