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을 필두로 1박 2일 여섯 멤버들이 병원 가운을 단체복으로 맞춰 입고 모여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오는 3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여행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멤버들이 병원복으로 맞춰 입고 병원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지난 13일 충주의 한 병원으로 소환된 멤버들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병원이라는 생각지 못한 장소에 도착하자 당황스러움과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때 멤버들은 녹화에 앞서 들었던 "밤 12시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제작진의 말을 떠올리고선 이번 여행테마를 어림짐작했고, 이내 “이건 아닌 거 같아 진짜”라며 거부감을 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에 “말 좀 해주지 그랬어”라며 병원에서 절규와 멘붕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종민이 침대에 누워있는 채로 간호사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종민은 두려움에 베개에 편히 머리를 대지 못하고 "주혁이형 옆에 있어주면 안 돼요?"라며 끊임없이 절규했다고 전해져 김종민을 비롯한 1박 2일 멤버들에게 시련을 준 여행테마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돌발 행동들로 제작진을 당황시켰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제작진을 당황시킨 1박 2일 멤버들의 돌발행동과 허를 찌르는 반전은 무엇일지, 멤버들의 절규와 악으로 가득 찬 속 보이는 건강검진은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