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 날 녹화에는 악마 같은 동생 때문에 고민인 여대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동생을 예의 바른 훈훈한 청년으로 알고 있는데 모두 감쪽같이 속은 거다. 오늘 동생의 만행을 다 불고 천사 같은 이미지 벗겨내겠다” 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동완은 “평소 에릭도 장난을 많이 친다. 에릭이 신화 멤버들에게 라이터에 스프레이를 뿌려 불이 확 발사가 되는 불장난을 쳤었다.” 며, “예전에는 전진이 샤워하고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면서 나오는데 케첩 한 통을 다 뿌리더라”며 장난꾸러기 에릭을 고발했다.
MC는 “아니 왜 케첩을 뿌렸냐” 고 물었고 에릭은 “전진이 나오는데 마침 케첩이 보여서 그랬다” 고 말했다.
전진은 “그래서 케첩을 일부러 몸에 다 발랐다”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화 멤버들이 밝히는 장난꾸러기 에릭의 이야기는 오는 3월 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