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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클래식FM [우리가 사랑하는 클래식] - KBS클래식FM 광복 70년, 공사 창립 42주년 특별 기획
  • 기사등록 2015-02-27 19:10:23
  • 수정 2015-02-27 1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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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클래식FM이 광복 70년 공사 창립 4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일 화요일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특별 기획 [우리가 사랑하는 클래식]을 생방송한다.
 
클래식FM 애청자들이 홈페이지 설문 조사로 직접 뽑은 클래식 인기 레퍼토리들을 순위별로 자세히 알아봄으로써 바로 지금 우리 나라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작품들은 무엇인지, 예전의 조사 결과와 비교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다채롭게 분석해 본다.
 
1,458명의 청취자가 인터넷 및 우편 투표를 통해 총 4,804곡을 뽑은 이번 조사 결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며, 베토벤의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가 골고루 상위에 랭크돼 있어 가장 선호하는 작곡가는 베토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간대별로 음악칼럼니스트 유정우, 류태형, 피아니스트 김주영,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 기타리스트 서정실 등 클래식 음악 전문가들이 출연해 관현악곡과 소품, 협주곡, 독주곡, 교향곡, 성악곡, 실내악곡 등 장르별로 살펴보고 특별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 KBS클래식FM은 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여의도 KBS홀에서 <출발FM과 함께 20주년 기념 제 146회 FM콘서트홀-우리가 사랑하는 클래식> 콘서트도 마련한다.
 
전석 청취자 초대(무료)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서현석이 지휘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과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협연하고 테너 김재형, 소프라노 한경미가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을 노래한다.
 
본 공개방송은 오는 4월 2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KBS클래식FM(서울수도권 93.1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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