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착하지 않은 여자들]채시라, 파격! 비주얼 쇼크로 등장!
  • 기사등록 2015-02-26 18:14:01
  • 수정 2015-02-26 18:18:10
기사수정

채시라가 엉망진창 화장 범벅이 된 채 한밤중 으슥한 골목 안에 시커먼 판다 눈과 뭉개진 피에로 입술, 봉두난발 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0226_착하지않은여자들_채시라화장범벅1.jpg
채시라의 만신창이 변신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 장면은 채시라가 폭풍 눈물을 흘리고 난 뒤 얼굴 전체의 화장이 번진 채로 나타나는 장면으로 채시라는 장면의 완성도를 위해 정성들여 곱게 한 화장을 뭉개져보이도록 일일이 지운 채 이제껏 본적 없던 비주얼 쇼크 자태로 등장하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채시라는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머리카락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더욱 흐트러뜨리는가 하면 입가를 손등으로 비비며 립스틱을 더 번지게 만드는 등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정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더욱이 채시라는 한밤 중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 2시간 넘도록 신발을 벗고 내달리는 투혼으로 현장의 온도를 높였다.
 
얼음장 같은 시멘트 바닥 위에서 양말만 신고 연기를 펼치는 채시라에서 스태프들이 발판을 건네줬지만 채시라가 이를 마다한 채 몸을 던졌던 것.
 
열정을 폭발시킨 채시라는 NG 없이 OK컷을 받아냈지만 이내 “다시 한 번 해도 될까요?”라며 촬영의지를 불태워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그런가하면 채시라는 촬영이 끝난 후 “화장 번진 모습이 너무 맘에 든다”며 자신의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는 등 ‘엉뚱한 귀요미 면모’로 제작진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제작진 측은 “채시라가 김현숙 역할에 완벽하게 빙의, 스스로 즐기면서 촬영에 나서고 있다. 그래서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다”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앞으로 전무후무한 변신을 펼쳐낼 채시라의 혼연일체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2회분은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IOK미디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2494198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건의료노조,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완료…7월 24일 총파업 예고
  •  기사 이미지 [6~7월 제약사 이모저모]베이진, 신신제약, 한국머크, 티디에스팜,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6월 제약사 이모저모]목암생명연, 바이엘, 엔지켐생명과학, 한국로슈, 한국머크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