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용감한 가족]의 국민장남 민혁이 썸남이 됐다.
[용감한 가족]에서 듬직한 아들로 활약하고 있는 민혁이 미모의 캄보디아 여성과 심상찮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일 밤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 5화의 한 장면으로, 닭을 사러 나간 민혁이 주인 처녀와 썸을 타게 되면서 금요일 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민혁은 난관에 빠진 닭집 처녀를 위해 살신성인 기사도 정신까지 발휘하며 그녀에게 도움을 줬다. 이
를 지켜보던 아빠 이문식은 “청혼하러 가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민혁 또한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은 꽃미모의 여성은 민혁에게 “잘생겼다”며 수줍은 고백을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통해 드러날 두 사람의 심상찮은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메찌레이 수상마을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정착기다.
썸남썸녀로 돌변한 민혁과 닭집 처녀의 로맨스는 내일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 : KBS 2TV <용감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