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작정하고 본방사수]김부선-이미소 모녀, 축구는 안보고 선수만 봤다? -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시청하는 다양한 응원 열전!
  • 기사등록 2015-02-05 19:18:04
  • 수정 2015-02-05 19:20:02
기사수정

개그맨 장동민이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를 통해 예언가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회에서 장동민이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보며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를 예언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과 호주간의 경기에서 골을 예견(?)한 것!
 
1-1.jpg

지난 1월 31일 있었던 아시안컵 축구 결승 중계를 보던 중 장동민은 어머니에게 라면을 끓어올 것을 요청했다. 계속 골이 들어가지 않자 장동민은 “라면 아직 안 됐냐”며 어머니를 재촉했는데, 때마침 라면이 완성되자마자 절묘하게도 골이 들어갔다. 이에 장동민은 “이것 봐라! 엄마가 라면을 끓여오자마자 골이 들어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과연 TV를 시청하며 선보이는 ‘갓동민’의 예언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김부선 역시 <작정하고 본방사수>를 통해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뉴스를 볼 때는 ‘까는 배우’로서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는 반면, ‘불후의 명곡’을 볼 때는 일어나 춤까지 추며 남다른 끼를 발산하는 등 유쾌·상쾌·통쾌함을 전해온 그녀가 이번엔 ‘축구’를 선택했다.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을 보는 김부선-이미소 모녀는 어떤 모습일까? 긴장감 넘치는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를 보는 내내 김부선은 응원은 뒷전인 채, “축구선수들 몸 좋다” “축구는 섹시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 이에 딸 이미소는 “엄마는 옛날부터 축구는 안 보고 허벅지만 보더라”며 볼멘소리를 하면서도 “옛날에는 엄마가 그런 얘기하면 싫었는데 지금은 내가 그러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그런가하면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부산 해운대 삼총사가, 이번에는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 을 ‘입’으로 시청해 관심을 모은다. 더구나 평소 축구를 무척 좋아한 까닭에 부산 삼총사는 마치 감독처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조언을 하며 경기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장모와 사위도 함께 결승전을 시청했는데, 특히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장모는 생업도 내려놓고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에게 푹 빠져있었다고. 경기를 시청하는 동안에도 부동산 상담 전화가 끊이지 않자, “다른 집들이 축구 경기 시청에 방해받지 않도록 해 달라”며 핑계아닌 핑계(?)로 상담일정 조차 연기하는 열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호주 아시안컵’ 본방사수로 인해 장모와 사위는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더욱 돈독해져 TV덕을 톡톡히 봤다고 전해진다.
 
지난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을 지켜보는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반응이 오늘 밤 8시 55분,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KBS방송캡처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2313143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건의료노조,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완료…7월 24일 총파업 예고
  •  기사 이미지 [6~7월 제약사 이모저모]베이진, 신신제약, 한국머크, 티디에스팜,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6월 제약사 이모저모]목암생명연, 바이엘, 엔지켐생명과학, 한국로슈, 한국머크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