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 샘 오취리가 야생 원주민 일 것 같은 이미지가 아닌 차가운 도시남자로 밝혀진데 이어, 이번엔 자타공인 정글의 ‘까도남’으로 등극했다.
큰 키와 초콜릿 품은 복근, 누가 봐도 야생 원주민스러운 비주얼 소유자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그러나 수영을 배우다 익사 할 뻔만 경험과 손바닥만 한 게 한 마리에도 자지러지는 등 의외의 허당(?)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에 대해 샘 오취리는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왔기 때문에 제가 무조건 쉽게 적응하고, 생존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100% 도시남자다.”라고 강조하며, 정글의 차도남(?)이라 재차 강조했다.
그렇게 허당 모습만 보이던 샘 오취리가 정글에서 자신만의 생존 필살기를 선보이며 이미지 만회에 나섰다. 단단한 껍질이 있는 것이라면 모든지 다 손쉽게 까버리는 ‘까기’의 달인으로 등극한 것!
바위처럼 단단한 뿔소라부터 까도 까도 속 열매가 나오지 않는 코코넛 열매까지 손쉽게 까는 모습을 본 병만족장은 “팔아도 될 정도”라며 감탄했다.
뿔소라부터 코코넛까지 깔 수 있는 것은 제대로 까는 ‘정글의 까도남’ 샘 오취리! 의 활약상은 오는 2월 6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