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최근 솔로로 데뷔한 정용화, 배우 박광현과 성혁, 그리고 그들의 소속사 대표 한성호가 출연해 갑을 전쟁을 펼쳤다.
가수로 오랜 무명시절을 보내다 3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FNC 대표로 우뚝 선 한성호 대표! 녹화 내내 방송 욕심을 내비친 한성호 대표는 “실제로 보면 연예인 같다고들 한다”며 과도한 자신감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K팝스타 유희열 자리 노리는 것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진땀을 빼던 한성호 대표는 “그래도 섭외 오면 나갈 거 아니냐?”는 말에 긍정의 웃음을 보였다고. 이후에도 한성호 대표는 이날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범접할 수 없는 자존감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한성호 대표 외에도 한솥밥 식구인 정용화, 박광현, 성혁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특집은 오늘(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