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엘이 적중률 100%의 예언으로 도사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틴탑의 메인보컬 니엘은 지난 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이장희 특집 1탄에서 무대를 마치고 토크대기실로 돌아와 이번 주 2탄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했다.

 

니엘은 출연자들의 대진 순서부터 승패 여부까지 예측, 말하는 것들이 그대로 실현되면서 남다른 족집게의 면모를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고, 특히 강타와 함께 흥미진진한 승패 결과 예측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버즈의 민경훈과 SG워너비의 이석훈이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 이장희 특집에 출연한 버즈의 민경훈은 피하고 싶은 경쟁상대로 SG워너비의 이석훈을 꼽으며 “이석훈과 친하다. 하지만 이기면 미안하고 지면 진심을 다해 축하는 못해줄 것 같다”며 속마음을 깜짝 고백, 이석훈 역시 견제하는 듯한 태도로 묘한 긴장감을 형성해 더욱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버즈는 이장희의 ‘그건 너’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이석훈은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곡,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무대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배우 한지상이 롤 모델로 배우 조승우를 꼽았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 이장희 특집에 출연한 한지상은 본인의 군대 선임이었던 조승우를 롤 모델로 꼽으며 “선천적, 후천적인 끼를 모두 가졌다. 끼를 타고났지만 굉장한 노력파다”라며 조승우와의 인연을 공개함과 동시에 조승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한지상은 이장희의 ‘애인’을 선곡, 연기를 녹인 파격적인 구성으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무대장악력을 보여줘 관객을 전율케 했다. 한지상의 롤 모델과 파격적인 무대가 공개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 특집 2탄은 오는 1월 31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출 연 자: 권인하, S, 노브레인, 박기영, 전인혁, 버즈, 한지상, 이석훈, 옴므, 니엘, 박수진, 바버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