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전화 한 통에 친정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이만기 아내 한숙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만기의 장모는 딸 한숙희의 생일을 맞아 직접 끓인 미역국을 먹이기 위해 친정 강제소환 계획을 꾸몄다. 하지만 사위 이만기는 “아내 한숙희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며 반응했다. 이에 발끈한 장모는 딸의 친정 방문을 위해 “이서방이 아프다”며 배우 뺨치는 폭풍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한숙희의 깜짝 생일파티를 위해 백화점에서 생일선물을 고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선물을 고르던 이만기는 아내의 비밀스러운 신체 사이즈를 공공연히 떠벌리고 다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자신의 깜짝 생일파티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열일 제쳐놓고 친정으로 달려온 한숙희의 반응은 어땠을까?
한숙희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은 오는 29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