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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영화 예매순위…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강남 1970’ 개봉 첫 주 1위
  • 기사등록 2015-01-23 23:15:42
  • 수정 2015-01-23 2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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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강남 1970>과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등 강력한 신작의 등장으로 <국제시장>의 독주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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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강남 1970>이 예매율 2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강남 1970>은 70년대 강남개발을 둘러싼 추악한 이권 다툼을 그린 정통 느와르 영화다. 귀여운 로봇 히어로를 탄생시킨 디즈니의 <빅 히어로>는 예매율 20.6%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국제시장>은 예매율 13.6%로 3위에 올랐다.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오늘의 연애>는 예매율 11.7%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코믹 판타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은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하정우가 감독, 주연을 맡은 가족드라마 <허삼관>은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5.1.22~2015.1.28)>

1. 강남 1970
2. 빅 히어로
3. 국제시장
4. 오늘의 연애
5.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6. 허삼관
7. 유아 낫 유
8. 엑스 마키나
9. 존윅
10.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이민기, 여진구 주연의 <내 심장을 쏴라>가 개봉한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오랜 병원 생활 동안 모범 환자로 지내던 수명이 시한폭탄 같은 승민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밖에 러셀 크로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감동 드라마 <워터 디바이너>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진격의 거인: 홍련의 화살>이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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