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금요일 자정, 107.7MHz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특집 라이브 초대석 [밤의 멜로디] 에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선우정아와 강아솔이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였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음악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DJ 장예원이 선우정아에게 “정아씨는 얼마 전, 토이 7집에 참여하셨다. 유희열씨와 함께한 작업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고 질문했고, 이에 선우정아는 “워낙에 좋아하는 선배님이시다. 그런데 예전에 유희열씨 방송에 출연했을때는, 오빠 같은 느낌, 설렘이 있었는데.. 막상함께 작업할 때는, 스튜디오에 단 둘이 있었는데도 떨림이 없었다. 그냥 선배님이시구나.. 했다. 한마디로 아저씨 같았다.(웃음)“ 며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선우정아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 음악상에서 2관왕을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토이 7집 피처링에 참여했다. 유희열은 많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주목하는 뮤지션이 누구냐는 질문에, 후배 뮤지션인 ‘K팝스타4의 이진아와 선우정아’를 꼽아 주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선우정아에겐 ‘존경하는 뮤지션’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