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즐거운 가]에서 김병만이 굴착기로 김칫독을 땅에 묻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SBS [즐거운 가]는 연예인들의 전원생활 도전기를 리얼하게 그려낸 '무공해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중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16회 방송에서는 [즐거운 가] 멤버들이 직접 기른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방송된다.
멤버들은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를 김칫독에 담아 땅에 묻기로 했는데, 전원생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김칫독 묻기에 멤버들 모두 기대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때, 김칫독 묻을 자리를 살펴보던 김병만이 조용히 끌고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굴착기.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 ‘포중(포크레인 중독자)’이라고 불릴 만큼 굴착기에 대한 애착이 강한 김병만은,작은 김칫독을 묻을 때조차도 현란한 굴착기 운전실력으로 땅파기를 선보여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김병만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현란한 굴착기 실력과, 생애 처음 김장에 도전한 ‘즐거운가’ 멤버들의 모습은1월 7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SBS [즐거운 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