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이 지난 26일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윤석완), 중랑구의사회(회장 한상진)와 합동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희대학교병원 교직원과 동대문구의사회, 중랑구의사회 회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해 창경궁과 주변 명소를 탐방하고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병원 김건식 기획진료부원장은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 이렇게 정기적으로 지역 의사회와 합동문화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친목을 강화하고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2009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동대문구의사회, 중랑구의사회와 합동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