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7월 29일(화) 기준 에볼라(ebola)바이러스가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에서 발병하였으며, 총 672명이 사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현재까지 제시된 WHO 및 주요 언론에서 발표한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동물 → 사람
△과일 박쥐 및 원숭이류 고기 섭취 금지.
△(혈액이 남아있는) 모든 고기류 날것 및 raw milk 섭취 금지.
△fresh blood가 있는 모든 고기류는 직접 접촉 자제, 완전히 익혀 섭취.
◆사람 → 사람
감염자 및 사망한 시신의 체액(혈액, 침, 땀)을 통해 감염되므로 최대한 신체적 접촉 자제.
특히 성교, 키스, 악수를 자제하고, 호텔 및 레스토랑 등 공용 수건 이용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WHO는 의료진이 감염자와 1m 이내 접근시 반드시 마스크, 고글 및 방호복을 입도록 조치하고, 감염자의 시신은 즉시 매장하고 있다.
귀가 후 반드시 손씻기를 실천한다.
시에라리온 및 라이베리아 주변국은 육상 국경 폐쇄 및 항공편 운항중단 등 조치를 취하고 있으므로 입출국시 사전 교통편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 입국시 에볼라 증세가 의심될 경우 국립검역소장 및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043-719-7147)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