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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6일 새 전자출원 시스템 개통 - 특허출원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
  • 기사등록 2014-06-14 19:08:53
  • 수정 2014-06-16 1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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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영민)이 국민의 아이디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권리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전자출원 시스템을 6월 16일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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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통되는 새로운 전자출원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크롬, 사파리 등의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도 특허출원이 가능하게 개선했으며, 복잡한 특허 관련 서식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등 전자출원 시스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표)전자출원 시스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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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국민의 특허, 상표 출원 및 심판 청구, 특허 조회, 증명서 발급 등을 온라인에서 가능하도록 1999년 세계 최초로 전자출원 시스템(특허로 www.patent.go.kr)을 개발했으며, 이러한 전자출원 시스템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자출원율은 96% 이상(‘13년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새로운 전자출원 시스템 개발은 최근 다양한 웹브라우저(크롬, 사파리 등) 출현에 따라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전자출원 시스템에 대한 개선요구를 수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국민에게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자출원 시스템은 웹 표준을 준수하고 최근 악성코드 유포의 대상으로 지목받고 있는 액티브-X를 대체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사용자가 특허 관련 서식을 회면 상에서 직접 쉽게 작성하도록 PDF 기술을 적용했다.

또 시각 장애인은 스크린 리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음성으로 전자출원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색약자를 위해서 회면 상에 명도 대비가 큰 콘텐츠를 사용했다.

이런 노력으로 특허청 전자출원 사이트는 한국장애인 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이 우수한 사이트임을 인증받기도 했다.

특허청 김근모 정보개발과장은 “특허청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출원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명세서 작성, 증명서 발급 등의 전자출원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지식재산권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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