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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오현경, 미스코리아 당시 고현정보다 내가 더 예뻤다!
  • 기사등록 2014-03-10 19:10:00
  • 수정 2014-03-10 19: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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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10일(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미스코리아 동기 고현정과의 인연을 전했다.

DJ 박경림은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 서로 의식하지 않냐?”고 물었고, 오현경은 “후보들끼리 있으면서 암암리에 고현정이 진이 될 거라 소문이 돌았는데, 당시 무대빨을 받은 내가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고현정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은 고현정이 부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현경은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선’도 자신의 능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훨씬 좋은 모습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줬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또한 박경림은 “고현정과 지금 어떻게 지내냐?”고 물었고, 오현경은 “가끔 고현정에게 연기 못한다고 혼난 적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혼을 냈다기 보다 서로 연기에 대한 지적을 해주는 허심탄회한 사이”라며 고현정과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경림이 “고현정은 얼굴이 분위기가 좋은 거고, 오현경은 얼굴이 정말 예쁜 것”이라고 하자, 오현경은 “그건 맞는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현정 같은 얼굴이 좋다. 고현정은 카리스마도 있고 동시에 청순하다”고 말했다.

오현경, 두시의 데이트 DJ 자리는 내 자리!

오현경 라디오 DJ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DJ 박경림은 오현경에게 “93년도에 라디오 디제이를 한 적이 있다고?” 물었다. 오현경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전 시간에 했었다. 처음엔 경험삼아 해보자 생각했는데, pd가 계속 바뀌고, 드라마 촬영이 겹치면서 크게 재미를 못 느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지금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고 묻자, 오현경은 “이 자리가 내 자리 인 것 같다”고 말하며 박경림DJ의 자리를 위협했다.

한편, 오현경은 평소 즐겨듣는 음악, 즐겨 부르는 음악을 공개했다.

박경림은 “오현경이 좋아하는 노래가 궁금하다!”고 말하자, 오현경은 “오늘 플레이 리스트 전곡을 이승철 노래로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슬픈 느낌이 있는 노래를 좋아해서, 이승철의 ‘듣고있나요’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오현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이승철의 팬이었는데, 방송국 복도에서 이승철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떨리고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오현경, 오만석은 내 오른팔이다!

오현경이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출연자와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박경림은 “소문에 의하면 오현경이 [왕가네 식구들]의 군기반장이라고 들었다”고 질문했고, 오현경은 “나는 반장. 오만석이 부반장이었다. 회비를 걷는 다거나 생일을 챙긴다거나 전달사항을 전달할 때 오만석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오현경은 “오만석은 회식 진행도 잘하고 감사패를 전달할 때도 알아서 일을 척척해내서 정말 일을 잘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그렇다면, 오만석과 조성하 둘 중 한 명 골라달라”고 했고, 오현경은 “둘 다 아니다!”며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 차화연의 외모를 닮고 싶다! 김혜숙 같은 연기자 되고 싶다!

오현경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닮고 싶은 배우를 공개했다.

DJ 박경림은 “본인의 외모 중에 조금 부족한 부분이 어딘 것 같냐?”고 물었고, 오현경은 “부족해서 고치고 싶기 보다는 닮고 싶은 선배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서 “선배들 중 연기자 차화연의 분위기와 예쁜 외모가 부럽다”며 차화연의 외모에 감탄했고, “연기적인 부분이나 가장 존경하는 배우는 김혜숙”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혜숙이 요즘 체중 관리를 안 하고 있는 듯 하다”고 폭로해 김혜숙과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현경은 “김혜숙과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과 [왕가네 식구들]에 두 번 같이 출연했는데,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표현한다. 후배들 앞에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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