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소재 패스웨이 지노믹스 코퍼레이션이 26일 자사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시스템에 일루미나의 미세크디엑스(Illumina MiSeqDx)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임상시장용으로 검증된 벤치탑 염기서열분석 시스템은 진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실행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을 최적화할 전망이다. 이는 시료 다중화와 사업자 효율의 극대화, 처리량 제고를 구현한다.
패스웨이 지노믹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짐 플란테(Jim Plante)는 “이와 같이 중요한 기술의 인수는 회사가 임상 혁신에 전념하는데 필요한 조치이다”고 말했다.
미세크디엑스는 고효율 작업흐름으로 작업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준비가 된 시약이 포함되는 능률화된 공정에 따라 염기서열 분석용 DNA를 제조하고 있다.
패스웨이 지노믹스의 아디 아리앤푸어(Ardy Arianpour) 최고전략책임자는 “최초로 FDA의 승인을 받은 염기서열분석기에 대한 투자는 각종 유전자 검사 플랫폼에 적용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능력을 성장시킨다는 전략적 계획의 일환이다. 미세크디엑스로 단일 유전자뿐 아니라 종합 패널이 포함되는 전체 서비스를 출시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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