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남 이종석이다. 어제 화제 속 막을 내린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대세 연하남으로 등극하며 누나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청초한 매력의 남자연예인을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투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요즘 최고의 대세배우임을 입증했다.

라마르클리닉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3주간 라마르에 내원한 고객들506명을 대상으로 “여자들도 울고 갈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남자 연예인은 누구?”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근 화제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역을 맡아 열연해 대세 배우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이종석이 39%(197명)의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종석에 이어 오는 27일 현역입대를 깜짝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송중기가 24%(121명)의 지지율로 2위에 선정됐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인기배우 배열에 합류한 이현우가 18%(91명)의 득표율로 3위, 제국의 아이들의 미모 담당이자 배우로써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임시완이 12%(61명)의 투표로 4위에 랭크 됐다.     

조창환 라마르클리닉 분당점원장은 “이종석은 여성 연예인 부럽지 않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목구비와 얼굴라인을 가지고 있어 청순한 이미지가 부각되는 외모이다”며 “이에 설문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이러한 이종석의 깨끗한 이미지를 선호하여 청초한 매력의 청순남으로 이종석을 선정한 것 같다”고 설문결과를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에게 투표한 다수의 설문참가자들은 “청순열매 먹은 이종석”, “청초한 얼굴 살리는 우유빛깔피부, 정말 부럽다”, “심장어택 부르는 청순미모, 1위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