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6일부터 [잘 먹고 잘 사는 법] "김혜영의 시골밥상" 이 포멧과 출연자를 바꿔 "웰컴 투 할매골"을 새롭게 변신한다. 핀란드 출신 방송인인 따루 살미넨과 2009 미스코리아 경기 선인 오태연, 걸그룹 G.I 메인 보컬인 아람이 시골집에서 1박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시청자 안방에 생생하게 전한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사람 같은, 핀란드에서 온 따루와 미모의 4차원 매력을 풍기는 미스코리아 출신 꽃분이 오태연, 최근 외국에서 ‘비틀즈’라는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화제의 신인 걸그룹 G.I의 아람이 산골 오지마을 할매와 동고동락하며 좌충우돌한다. 

6일 첫방송에서는 따루와 오태연, 아람이 지리산 끝자락의 산골 오지 팔랑마을의 할매를 방문한다. 아람과 태연은 할매를 만나자마자 힙합 춤을 가르치고 할머니는 이에 대한 답례로 힙합 춤을 멋지게 소화해낸다. 맏언니 따루는 산나물을 채취하다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산골 오지에서 사람을 그리워하던 할매는 자신의 집을 찾은 손녀 같은 아이들이 반갑고도 안쓰러워 새벽녘 잠을 설치며 불을 때 주고, 조금이라도 맛있는 걸 해 먹이고 싶은 마음에 정성스럽게 밥상을 챙긴다.

산골 오지에서 할매와 도시 처자 3인방이 1박 2일 동안 그려내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는 7월 6일 토요일 오전 8시 45분 첫 방송된다.